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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아이루스 2022. 8. 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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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꽃이 피었다. ~

맨드라미는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Celosia cristata이다.

분포
원산지는 아시아,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의 열대지역이다.

명칭
꽃의 모양이 수탉의 볏과 비슷하여 한자로는 계관화(鷄冠花)라고 쓴다.

특징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90cm 정도이며 줄기는 전체에 털이 없이 곧고 단단하며 간혹 붉은색을 띤다. 잎의 길이 5-10cm이며 어긋나고, 잎자루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닭벼슬 모양이며 줄기 끝에 달리고, 꽃받침은 바늘모양으로 5조각이며 끝이 날카롭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길다. 꽃은 홍색·황색·백색으로 7-10월에 핀다. 열매는 달걀꼴로 숙존 꽃받침이 있고 옆으로 벌어진다. 씨앗은 3-5개이고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이용
씨앗에는 지방유와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으며, 한방에서 충혈되거나 백태가 끼는 안과 질환에 효과가 있다. 꽃 역시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말린 것은 간경(肝經)과 대장경(大藏經)에 작용하여 지혈·지사에 쓰인다. 그외에도 장출혈이나 토혈 등의 처방에도 이용된다.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씨앗은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왜성종, 중생종, 고성종이 있고 꽃의 색상은 붉은색, 주황, 노랑, 분홍 등이 있으며, 꽃의 모양은 주먹형, 촛불형 등으로 나뉜다.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개화한다. 꽃은 강원도에서 화전을 부칠때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

이 꽃의 이름 "맨드라미"는 曼陀羅華’(Mandarava)라는 산스크리트어(범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초기에는 '만다라'라고 불리다가 맨드라미로 변형되어 굳혀졌다. 꽃의 모양이 닭의 벼슬과 닮았다고 하여 '닭의볏' 혹은 '의볏'으로도 불렸으나, 현재는 경상도 사투리의 '달구비슬'처럼 사투리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표현으로 표준어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참고로 한자로는 鷄冠花(계관화)라고 한다.

맨드라미 꽃말은 충성.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등장하는 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이 맨드라미가 아니라 민들레이다.

한줄로 선 맨드라미 

가을에피는 꽃 맨드라미 ~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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