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요즘 핫한 배우
변우석 어떤 인물인지 위키백과로 한번 알아보자
변우석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 어린시절
1991년 10월 31일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나 유치원을 다니고 경기도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어머니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유안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봉선중학교에 입학하여 다니다 3학년때 졸업사진을 찍고 서울 구로구의 개웅중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우신고등학교에 입학, 졸업 후에 연기자의 꿈을 품고[14]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휴학하고 서울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졸업하지 못했다. 2년 전 런닝맨 601회차 방송에서 일산 출신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경기도 고양시에서 성장기를 보냈던 것 같고 현재 가족들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형제로는 누나가 한 명 있다.
2011년 11월부터 2013년 8월에 37사단 정훈공보부에서 행정계원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입대 당시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기 위해 살을 찌웠지만 마른 체격 때문에 3급을 받았다고 한다.
Q: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유보한 채 지냈던 거네요
A: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부모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해주셨어요. 그러니 부모님 말씀을 그냥 들었어요. 부모님은 연고도 인맥도 없는 아들이 모델이나 배우 일을 하고 싶어 하니 많이 걱정하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 후 모델 에이전시인 케이플러스에서 콘테스트를 열었어요. 한 번 나가보고 3등 안에 못 들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운 좋게 등수에 들었죠. 그렇게 됐어요.
- 21.23 ELLE 인터뷰 中 -
고등학교 때부터도 평균 이상으로 키가 큰 편이였고, 큰 키 때문에 주변에서 모델을 해보라는 권유를 몇 차례 받던 차에 과거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는 누나의 영향도 받아 모델 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겨났다고 한다.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더 일찍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성인이 된 후 모델 일을 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부탁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 모델 에이전시인 케이플러스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 우연히 나가게 되었고, 한 번 해보고 3등 안에 못 들면 그만 두고 다른 길을 찾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등수에 들게 되면서 2010년부터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1 #2
군복무를 마친 후, 2014년 2월에는 소속사 케이플러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면서 YG케이플러스 소속이 되었다.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본격적으로 패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김서룡, 장광효, 고태용, 맥앤로건, 장형철, 권문수 등 국내 디자이너의 2014~2017 S/S 서울패션위크, 2014~2017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쇼와 아레나, 코스모폴리탄, 더블유, 엘르 등의 패션 매거진, 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모델로서 이름을 알려 나갔다. #
2015년 1월 17일부터 크리스찬 펠리자리, 브리오니, 꼬르넬리아니, 존바바토스, T.Lipop, 메사제리 등 7개의 런웨이 쇼에 서며 2015 F/W Men’s Fashion Show(맨즈쇼)에 첫 해외 데뷔 무대를 마쳤다. # 2015년 한 해에만 14개 브랜드 컬렉션에 오르며 입지를 다져 나갔다
변우석 연기
(첫 촬영은 남에게 퍼주기만 하는 윤여정이 연기한 충남을 나무라는 장면) 그 한 장면을 엄청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너무 떨었어요. 연기가 하나밖에 안 나왔죠. 홍종찬 감독님께서 하나를 반복해도 좋지만 여러 가지로 표현해보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생각할수록 첫 작품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어요.
- 22.11 VOGUE 인터뷰 中 -
패션 모델로 활동할 당시 소속사였던 YG케이플러스의 액터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배우 데뷔작은 2016년 방영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극 중 카페를 운영하는 오충남(윤여정 분)의 외조카 손종식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 카페는 예술가들에게 한 없이 퍼주고, 가족에겐 더 퍼주는 오충남의 공간으로 변우석은 퍼주기만 하는 오충남 곁에 머무는 유일한 가족으로 등장하며 그의 풋풋한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016년 하반기에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고하진(아이유 분)의 전 남자친구 역,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의 태릉촌 수영부 선배 역할, 2017년에는 tvN 명불허전에서 검은 사내 역으로 단역 출연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다. 변우석 스스로도 배우 활동 초반을 떠올리며 "거짓말 안 하고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졌다.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매번 떨어졌다"라고 밝혔을 정도였다. #
이후 변우석은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3, 2018년 tvN 모두의 연애를 비롯해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연달아 출연했고,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주연을 맡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사내 매파(중매쟁이)이자, 한량 선비 도준 역을 맡아 수려한 외모에 남다른 한복핏을 자랑하며 능청스러운 겉모습을 시작으로 숨겨진 아픈 과거 등 복잡한 내면을 완벽 소화해 극 초반부터 여심을 사로잡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tvN 청춘기록에서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며 부유한 집안 환경에서 성장한 원해효 역을 연기했다.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필드를 정립해가는 원해효의 성장통을 있는 그대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 그는 실제 모델 출신 배우인 만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보이기도 했으며, 높은 싱크로율로 '변우석'이라는 배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표
2021년 하반기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왕세자 이표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현란한 무예 실력을 갖췄지만 공부는 뒷전인, 술을 위해서라면 월담도 서슴지 않는 애주가로 신분을 숨긴 채 밀주를 즐기다가 열혈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밀주꾼 강로서(혜리 분)와 만나게 되면서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아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1 #2
나에게 운호는 외로운 소년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운호는 버려지는 것에 대한 아픔과 슬픔이 있다.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표현했지만 거절당했을 때 아마 운호는 또 한번 버려졌다고 느꼈을 거다. 내 연기밖에 보이지 않아 한숨을 쉬며 두번을 봤다. (웃음) 세 번째 봤을 때 영화가 그저 좋다고 느꼈고 네 번째 볼 때는 엄청 슬펐다. 내 감정선만 따라 영화를 보다가 내가 없는 공간에서 보라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주목해보니 운호도 사랑받았다는 걸 알게 됐고 이전과 다른 감정이 크게 밀려왔다. 운호의 마음이 진짜 내 것처럼 느껴지는 희열의 순간이 있었다. 선배나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그럴 때가 있다, 즐겨라. 곧 또 힘들어질 거니까’라고 하더라. (웃음) 그래도 지금은 캐릭터의 진심이 느껴질 때 행복하다. 연기를 통해 이런 행복을 더 많이 누리고 싶다.
- 22.10 씨네21 인터뷰 中 -
2022년 10월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여주인공 나보라(김유정 분)의 첫사랑 풍운호 역할을 연기했다. 극 중 밝고 쾌활한 보라와 엮이면서 감정을 키우는 풍운호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이 변우석을 통해 싱그러운 생명력을 얻었다는 호평을 얻으며, 작품 자체도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브라질, 멕시코 등 총 3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中
2023년 3월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에 출연하여 첫 스크린에서도 풋풋한 첫사랑 이미지와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며 하은과 미소의 관계에 긴장감을 주는 함진우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선재 업고 튀어의 영향으로 소울메이트 IPTV와 VOD 구매가 늘고 있다고 한다. #1 #2 소울메이트 배급사 NEW는 2024년 5월 24일 극장의 요청에 따라 재개봉을 논의중이라고 하며, 2024년 5월 27일 CGV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부 극장에서 재개봉 될 예정이다. #1 #2
2023년 10월 7일부터 방영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다. 그는 극 중 빌런 류시오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마약 유통에 살인까지 일삼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싸이코패스 모습부터 그럼에도 사람과의 진정한 교류를 원하는 이중적인 면모까지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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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8일부터 방영 중인 tvN 선재 업고 튀어[ 에서 극 중 데뷔 이래 줄곧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30대 톱스타와 10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 캐릭터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맞춤옷을 입은 듯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어 변우석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인물을 완성시켜냈다.[16] 지난 출연작인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이후, 이 작품에서는 더욱 청춘 이미지를 강조하여 전작 '힘쎈여자 강남순'에서의 악역 이미지를 단번에 탈피하고,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로코 천재‘로서 단독 타이틀롤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내 기억 속에서는 단지
힘센여자 강남순에서 연기가 돋보였는데
이번에 선재 업고 튀어 에서 완전 급부상한 배우 변우석
핫한 인물이 되었다.
20세기 소년에도 나왔구나 변우석
드라마도 많이 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