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영웅 안중근 정성화 영웅 노래가사
뮤지컬 영화 영웅을 보았다.
안중근의사 서거 1년전의 이야기가 영화화 된것이다
그리고 그 어렵다는 뮤지컬로
14년동안 뮤지컬로 안중근역을 했다는 정성화의 안중근 연기는 단연 안중근 자체라고 할 수있었다.
거기에 노래가 돋보였던 영화
코로나 이전에 상영예정이었는데코로나로 상영연기하고 덕분에 보안을 했다는
그래서 연기나 영화의 작품성이 뛰어난 다는 점
영화 영웅에서 나온 노래들은 심장을 뛰게 하고
가슴을 적신다.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어서 일까
29이라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큰 뜻을 품은 ...안중근이사의 마음이 전달되어서 일까?
한번의 실수가 가져온 많은 사람들의 죽음으로 그가 가졌을 ... 비통함이..
전해져서일까?
나라를 잃은 백성이 얼마나 불쌍한 것인지
알수 있는 뮤지컬
정성화의 연기는 바로 안중근 자체였다

눈내리는 타국의 태양을 눈바람을 헤치고 홀로 걸어가던 안중근 의사의 모습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동맹을 맺던 시간 단지를 자르며 부르던 노래
단지동맹이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동지 11명과 조직한 비밀 결사. 왼손 무명지를 자른 후 혈서를 쓰고, 조국의 독립 회복과 동양 평화 유지에의 헌신을 다짐했다.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후 열린 제6회 공판에서 단지동맹에 참여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하여 김기룡, 강기순, 정원주, 박봉석, 유치홍, 조순응, 황병길, 백남규, 김백춘, 김천화, 강계찬 12명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다른 자료들에는 엄인섭, 백원보, 한종호도 단지동맹원이었다고 나온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단지동맹(斷指同盟))]
단지동맹 가사
내 조국의 하늘아래 살아갈 그 날을 위해 수많은 동지들이 타국의 태양 아래 싸우다 자작나무 숲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간절했던 염원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뜨거운 조국애와 간절함을 담아 저 안중근 이 한 손가락 조국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울창한 자작나무 숲 망국의 땅 우리는 모였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심장으로 나 이순간 맹세 하나니 비록 조그마한 일이나 이것은 결의의 시작이니 뜨거운 피로써 싸우리라 나 오늘 이 순간 맹세 하나니 내 조국 위하는 우리의 열정 우리 여기 모여 함께 나눈 순간 결코 져버리지 않으리 대지로 내리는 이 햇살처럼 나무를 흔드는 이 바람처럼 너와 나의 약속 우리 가슴속에 영원토록 기억되리 우리의 함성이 잠자는 숲을 깨우듯 어두운 이 세상 깨우리 잊지 말자 오늘
영웅 단지동맹
영웅 장부가
하늘에 맹세한 장부의 큰 뜻 내게 남겨진 마지막 시간 내가 걷던 이 길 끝까지 가면 이룰 수 있나, 장부의 뜻 하지만 나는 왜 머뭇거리나 하느님 앞에서 무엇이 두렵나 장부이기를 맹세했는데 왜 이리 두려울까 뛰는 내 심장소리 들리지 않을까 두려운 나의 숨소리 저들이 듣지는 않을까 하지만 두려운 마음마저 잊게 해주는 고마운 이 햇살, 따뜻한 이 바람 하늘에 맹세한 장부의 큰 뜻 내게 남겨진 마지막 시간 내가 걷던 이 길, 끝까지 가면 이룰 수 있나, 장부의 뜻 하지만 나는 왜 머뭇거리나 하느님 앞에서 무엇이 두렵나 장부이기를 맹세했으니 두려워하지 말자 내 살갗을 파내듯 에이는 이 고통. 내 어머니 내 가족들 가슴을 헤집는 이 시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오늘이 과거로 바뀌는 이 순간. 난 무엇을 생각하나... 最後に言うことはあるか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해본다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꿈 이루도록 하늘이시여, 지켜주소서 우리 뜻 이루도록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꿈 이루도록 하늘이시여, 지켜주소서 우리 뜻 이루도록 장부의 뜻 이루도록
영웅 장부가
법정에 선 안중근의사가 부르던
누가 죄인인가 ?
이토히루부미의 15가지죄
뮤지컬영웅 누가죄인인가 가사
누가죄인인가
대한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대한의 황제를 폭력으로 폐위시킨 죄
을사늑약과 정미늑약을 강제로 체결케 한 죄
무고한 대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죄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조선의 토지와 광산과 산림을 빼앗은 죄
일본은행권 화폐를 강제로 사용케 한
죄 보호를 핑계로 대한의 군대를 강제 무장 해제시킨 죄
교과서를 빼앗아 불태우고 교육을 방해한 죄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上の4人による殺人被告事件について、本法廷はすべての審理を終え、次のように判決する。 被告 禹德淳! 懲役 3年に処す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한국인들의 외교권을 빼앗고 유학을 금지한 죄
신문사를 강제로 철폐하고 언론을 장악한 죄
대한의 사법권을 동의 없이 강제로 장악, 유린한 죄 정
권을 폭력으로 찬탈하고 대한의 독립을 파괴한 죄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被告 曽道先! 被告 柳東夏! それぞれ懲役一年6か月に処す。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대한제국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원한다며 세계에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퍼뜨리며 세계인을 농락한 죄
현재 대한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이고 밖으로는 세계 사람들을 모두 속인 죄
동양의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 천인공노의 죄 때문이다.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被告 安重根! 被告 安重根は死刑に処す。 모두들 똑똑히 보시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왜 이리 엉망이란 말입니까! 한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나 조국을 위해 죽는 것 이것이 참된 영광이니 나 기꺼이 받아들이나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저들의 거짓과 야욕에 속지 마시고 그들의 위선과 우리의 진실을 세계에 알려주시오!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 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움직였다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는 뭉쳤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우리를 벌 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용감했다 (우린 할 일을 했을 뿐 물러설 순 없다) 나라 위해 싸운 이들 벌 할 자 누구인가 과연 누가 죄인인가 벌 할 자 누구인가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는 뭉쳤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우리를 벌 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움직였다 나라를 위해 싸운 우리 과연 누가 죄인인가 우리를 벌할 자 누구인가? 우리들은 용감했다 나라 위해 싸운 이들 벌할 자 누구인가 과연 누가 죄인인가 벌할 자 누구인가 나라 잃은 고통 알까 나라 잃은 고통 알까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영웅 누가죄인인가 가사
이토히루부미를 죽인 15가지 죄
- 대한의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 대한의 황제를 폭력으로 폐위시킨 죄
- 을사늑약과 정미늑약을 강제로 체결케 한 죄
- 무고한 대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죄
- .조선의 토지와 광산과 산림을 빼앗은 죄
- 6.일본은행권 화폐를 강제로 사용케 한
- 7.죄 보호를 핑계로 대한의 군대를 강제 무장 해제시킨 죄
- 8.교과서를 빼앗아 불태우고 교육을 방해한 죄
- 한국인들의 외교권을 빼앗고 유학을 금지한 죄
- 신문사를 강제로 철폐하고 언론을 장악한 죄
- 대한의 사법권을 동의 없이 강제로 장악, 유린한 죄 정
- 권을 폭력으로 찬탈하고 대한의 독립을 파괴한 죄
- 대한제국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원한다며 세계에 뻔 스러운 거짓말을 퍼뜨리며 세계인을 농락한 죄
- 현재 대한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천황을 속이고 밖으로는 세계 사람들을 모두 속인 죄
- 동양의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 천인공노의 죄
그날을 기약하며
타국의 태양 광활한 대지 우린 어디에 있나
잊어야 하나, 잊을 수 있나 꿈에 그리던 고향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해본다
두려운 앞날 용기를 내어 우리 걸어 가리라
눈물을 삼켜, 한 숨을 지워 다시 걸어가리라
어머니, 어머니 서글피 우시던 모습 날이 새면 만나질까 멀고 먼 고향
너무 그리워 기적소리가 우리의 심장 고동치게 하리니
조국을 향한 그리운 마음 눈시울이 뜨겁다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해본다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꿈 이루도록 하늘이시여,
지켜주소서 우리가 반드시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안중근의사 어머니의 편지와 수의를 보내며 부르던
노래 내아들 사랑하는 도마야
내 아들, 나의 사랑하는 도마야 떠나갈 시간이 왔구나 두려운 마음 달랠 길 없지만 큰 용기 내다오 내 아들, 나의 사랑하는 도마야 널 보낼 시간이 왔구나 멈추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큰 뜻을 이루렴 십자가 지고 홀로 가는 길 함께 할 수 없어도 너를 위해 기도하리니 힘을 내다오 천국에 네가 나를 앞서 가거든 못난 이 어미를 기다려 주렴 모자의 인연 짧고 가혹했으나 너는 영원한 내 아들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안아봤으면 너를 지금 이 두 팔로 안고 싶구나

장한 아들, 보아라.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公憤)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이 편지가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天父)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ㅡ안중근 의사 모친의 편지-
안중근 의사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항소하지 않았고 사형집행 직전까지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였다
겨우 그의 나이 31살 의 젊이는 1910년 3월 26일, 어머니가 손수 지어 보낸 옷을 단정히 입고 당당하게 조국을 위해 죽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