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룹두룹두룹 노래를 불러본다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즐겨보게 되는데 자연인들은 보통 두룹을 많이 먹는 것 을 보게 된다.

봄이 되기 시작하면 두룹을 채취해서 짱아찌를 담궈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직까지 두룹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기에 그맛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또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두룹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러다 보니 건강걱정하는 나이에 이르니 몸에 좋은 것을 찾아보게 되는게 .. 사람의 욕심인가보다. 그래도 직접 사먹게 되지는 않는 두룹

음식점에 가서 먹으면 몰라도 쉽게 사먹게 되지는 않는것 같다.

오늘 오라버니가 처가에 다녀오며 .. 산에서 채취해 왔다고 두룹을 가지고 왔다.

드디어 나도 드룹을 먹어보게 되는구나 좋구나

드룹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일단 데쳐먹는 걸로 정한다.

 

씻어서 3분정도 데치라는데 좀 자란 두룹이라 그런지 아직 덜 데쳐진듯하여 5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다시 한번 헹구었다.

 

초장을 꺼내어 찍어먹어보니 쌉싸름한 두룹맛이 입에 달라붙는다.

 

몸에서 건강한것을 원하는게 확실하다.

자연인을 보면 몸이 안좋으신 분들이 산에 들어가 자연에서 주는 식물을 드시면서 몸이 회복되어진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는데 그중에 자주 나오는 산음식 드룹이다.

두룹이 맛있는걸 보니 이제 나도 정말 나이 든 사람인걸 새삼 더 깨닫게 된다.

고혈압 당뇨에도 좋다고 하니 자주 먹어야 겠다

성분 및 효능
단백질이 많고 지방 · 당질 · 섬유질 · 인 · 칼슘 · 철분 · 비타민(B1 · B2 · 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 신장병 · 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 · 튀김 ·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많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뿌리줄기는 감기로 인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땀이 안나는 증상에 발한, 이뇨를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생강보다는 못하다.두릅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두릅을 먹으면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두릅은 냉한 식물이므로 많이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쉽다.

민간에서는 두릅나무 가시를 달여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살짝 데친후 초고추장에 찍어먹어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나무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왔고, 잎과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된다.

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총목피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할 뿐만 아니라 신장병에도 좋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5.8%, 단백질 5.6g, 탄수화물 5.9g, 칼슘 50mg, 인 150mg, 철 5.2mg, 비타민 A 3240I.U, C 5mg.
 
두릅 (농식품백과사전)

그런데 밥에 . 갑자기 ... 배가 아프다.

드룹 효능 너무 좋다.

ㅎㅎㅎ 확실하다 화장실에 다녀왔다. ㅎㅎㅎ

드룹이 찬 성분이라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한다고 한다.

사포닌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는데..  ㅎㅎ 갑자기 낮에는 졸려 죽겠더니 밤애 되니 쌩생해 지는걸 보니...

드룹드룹드룹 노래를 불러본다. 나도 드룹 먹어봤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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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다니나무 2020.04.19 20:58 신고

    봄엔 두릅이죠^^ 초고추장에 먹으면 식곤증 샤샤샥~~

  2. kimsco 2020.04.19 20:58 신고

    드룹. 정말 맛있죠.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3. 레몬파운드 2020.04.19 22:06 신고

    자연산 두릅 구하기 힘든데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찬성분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4. 리치어_아리 2020.04.19 22:41 신고

    저는 채소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ㅎ 맛있나용?ㅎㅎ

  5. 2020.04.20 00:12

    비밀댓글입니다

  6. m샤샤m 2020.04.20 09:42 신고

    두릅 맛나지욤ㅎ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7. 라디오키즈 2020.04.20 12:56 신고

    두룹은 드신 것처럼 초장에만 찍어 먹어도 좋더라고요~^^

  8. 병구씨 2020.04.20 13:52 신고

    귀한 드룹이네요
    봄에는 역시 드룹이 최고인거같아요

  9. 케이와니스토리 2020.04.20 13:58 신고

    봄이 정말로 오기는 왔네요^^

  10. 우스토리 2020.04.20 14:10 신고

    두릅 정보 잘 배워가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시구요!!

  11. 딱조아 2020.04.21 21:38 신고

    포스팅 잘보고가요

치매걸리신 할머니가 계신다. 다행히 할머니는 가정에서 가족들의 돌봄을 받고 계신다.

92세의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목욕차가 와서 목욕을 해주는 목욕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할머니는 집에서 실수로 자꾸 오줌도 싸시고 똥도싸시고 하신다고 하신다.

할머니를 목욕을 해주시는 요양사님들이 할머니를 목욕차에 태워 목욕을 하실 날이 되었다.

목욕을 해주시는 요양사님이 할머니에게"

" 할머니 오줌싸면 오쭘개 똥싸면 똥개에요." 라고 농담을 건넸다.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대답했다.

"나 오줌깨 아니야"

"그럼 할머니 똥개에요?"

"똥개도 아니야"할머니가 대답하신다.

"그럼 할머니 뭔대요?" 라고 요양보호사가 물어보았다.

할머니 대답 왈

 

.

.

.

"나

목욕개

ㅎㅎㅎㅎ"

이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할머니 참 유머스럽다 .. 순진무구하시다.

치매할머니의 웃픈 이야기 혹시 우리의 미래? 아니 나의 미래의 모습 !!!은 아니길 바란다.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치매에걸린 할머니를 본적이 있다. 방금전에 가르쳐 준것도 잊어버리신다. 자식들 이름도 자신이 지금 어느곳에 있는 것도 모르신다. 그런분이 신기하게도 자식의 얼굴은 기억을 하신다.

참 신기하다.모든것을 다 잊어버려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얼굴이 자식의 얼굴이었을까

 

 

얼마전 기사에서 뇌경색이나 치매에 걸렸을때 가정에서 돌봄을 받고 싶은지 요양원에 가고 싶은지 설문조사를 했다고 한다. 상당수의 치매나 뇌질환을 앓게 되면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것보다 요양원에서 보내고 싶다고 설문에 응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사실 아직 건강할때는 자신이 있을 것 같다.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는 것에 대해 그러나 사실 자신이 병들었을때 .. 정말 요양원에 가야하는 그 때가 된다면 정말 마음속으로 가겠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이야기다.

 

갑자기 들은 치매 걸리신 할머니의 나는 목욕개 이야기에 ... 생각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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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4.17 21:43 신고

    서글픈 이야기 네요 ㅠ

  2. •• 2020.04.17 21:45 신고

    글 잘 읽고 갑니다:)

  3. 맹모 일기 2020.04.17 22:49 신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병구씨 2020.04.17 22:50 신고

    할머니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5. m샤샤m 2020.04.17 23:07 신고

    응원합니당~화이팅욤~

  6. 리치어_아리 2020.04.18 00:15 신고

    ㅎㅎ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7. 젤루야 2020.04.18 08:46 신고

    좋은일을 하시는분들께 응원 보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8. 올리브나무7 2020.04.18 10:31 신고

    토끼풀 꽃 촛점이 흐린 게, 꽃의 영광은 잠시라는 의미 같아요.
    노후를 누구에게도 짐 되지 않고 살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9. 정보문지기 2020.04.18 11:59 신고

    유용한 글 잘보고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집에 오며 봄나물을 가져온 shc

언니 집앞 화단에서 뽑아왔어!

집앞화단 이라니...? 생각해본다.

아직 shc집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상상히 안간다.

얼마나 집이 크면 집앞 화단에서
나물을 뽑을 정도인가?

우리집은 작은 감나무 아래 남아있는
손톱만한 땅도 밭이란 이름으로 임명했건만 ..

언젠가 한번 가서 집을 구경하고 말리라 생각한다.

다만 상상하기를 시골집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고
그앞 화단 정도일 거라 생각해본다

 

 

 

 

 

 

가져온 달래를 다듬는다.

생각외로 달래다듬기가 파다듬기보다
어렵지 않을것 같다.

씻어서 위아래 부분을 조금씩만
마른곳을 손질해주면
달래 다듬기 끝

 

 

달래로 나물을 묻혀보려고 하는데..

음식솜씨가 없다.

요즘 음식이 더 하기 싫은 관계로 ..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다. 가져온것이니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그렇고

신선한 것은 신선할때 먹어주는게
더 영양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직 봄나물 달래를 먹어보지 않았기때문에

봄나물 달래무침을 한번 해보려고
엄마에게 달래무침 담그는 법을 물어보았다.

 

대충대충 네가 알아서 하라는 늙으신 어머님

간장넣고 양넘넣고 비벼로

대충 넘어가려고 하신다.
달래달래달래서
달래양념장비법을 전수받아본다.

 

엄마표 달래무침 양념장 만드는법

간장넣고
고추가루 넣고
매실좀 넣고
깨넣고
미원넣고
소금치고
참기름치고
마늘은 넣고싶으면 넣고 넣기 싫으면 넣지마

왠지 심풀하다.

대충 양념장을 만들었다.

달래는 썰어야 돼는건가
그대로 양념장을 넣는건가?

고민된다.

적당히 썰어줘야 먹기 좋다는 사실...ㅎㅎㅎ

적당히 썰어서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주면

달래무침 끝 이다. ~

 

 

 

 

 

 

한입 먹어보니 좀 달래가 부드러운 맛이 없다.
원래 부드러운 맛이 있는데...
달래가 너무 자랐나보다.

 

달래효능 알아보니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다.
일단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고
비타민 A 부족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비타민 B1, B 2 부족에서 오는 입술 터짐,
비타민 C 부족으로 인한 잇몸병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빈혈증상을 완화하고
간장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달래 비타민이 너무 풍부하다. 많이 먹어야겟다.
달래는 가열조리해서 먹으면
영양소가 손실된다고 하니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한다.
달래무침 최고의 요리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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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샤샤m 2020.04.15 20:46 신고

    달래부침 맛 있게어욤^^*

  2. Sommelier22 2020.04.15 21:05 신고

    글 잘 보고 갑니다 ^^

  3. 단다니나무 2020.04.15 21:09 신고

    나른한 봄날 달래무침 먹으면 기운날것같네요^^

  4. 딸기비빔밥 2020.04.15 21:30 신고

    앗 맛있겠네용 ㅎㅎ 잘 보고 갑니다.

  5. 리뷰방남 2020.04.15 21:41 신고

    요즘은 달래무침도 먹기가 힘드네요.

  6. 레몬파운드 2020.04.15 21:45 신고

    마늘도 좋아해서 마늘넣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달래향는 몸에도 향도 좋네요

  7. 달래무침 싱싱한게 맛있어보이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8. 리치어_아리 2020.04.15 23:12 신고

    우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돋네요 ㅎㅎ

  9. 모리쓰 위니 2020.04.15 23:13 신고

    달래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되더라구요

  10. 맹모 일기 2020.04.15 23:32 신고

    달래무침보니 밥생각이 절로 나네요
    저녁반찬으로 점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슥2 2020.04.16 01:04 신고

    오 달래무침 ㅎㅎ
    달래무침에 밥만 먹어도 맛있겠어요~

  12. kangdante 2020.04.16 08:36 신고

    봄내음 가득한 달래무침.
    맛나 보입니다.. ^^

  13. 라디오키즈 2020.04.16 09:44 신고

    봄, 달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14. 부자엄마로 살기 2020.04.16 13:49 신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너무 맛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15. 딱조아 2020.04.16 21:14 신고

    포스팅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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